저는 1년에 2번정도는 항상 자유여행으로 해외를 나가는 편입니다.
이번 여행에는 개인적으로 준비할게 많아서(시험)  패키지여행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제완료해도 마음이 찝찝했어요~~
남편이랑 저는 항상 패키지에 안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우선 식사일정에서 보면 항상 한식메뉴가 2-3번 들어가고, 가이드분이 강압적으로 팁요구사항과
또 반나절은 쇼핑센터에 끌려다니는게 너무 싫어서 인터넷에서 엄청 검색해서 투어로여행사를 알게 되었고,
저희 상담을 담당하셨던 서상우 과장님을 만나서 친절하고 상세하게 일정을 말씀해주셨고, 여행준비물이며
리조트 선택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서상우과장님을 믿고,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서상우과장님 ^^

드디어~!! 보라카이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토미가이드님을 만났는데요~~ ^^
선한 인상에 친절한 말투로 일정을 말씀해주셨고, 또 세미패키지라서 날짜별로 옵션을 하는 날이 있는데
그날이 날씨가 안좋으면 저희가 말하기도 전에 토미가이드님이 좋은 날로 연기해 주시면서 일정 변경도 자유롭게 진행을 도와주셨습니다. 정말 감동 ^^
저 일정 소화할때 하나투어패키지팀이 여러번 봤는데 정말 20명정도 우르르르 몰려다니면서 디몰 쇼핑몰에서
메뉴를 설명해주시더라고요~ㅋㅋㅋ 솔직히 메뉴판 볼려고 패키지 간 여행 아니지 않습니까?
저희 토미가이드님은  단독 가이드였고, 현지 헬퍼 가이드님도 계셔서 전혀 쓸데없이 시간낭비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식사할때 다른팀도 투어로 가이드분들도 보면 친절하고 우연히 만나면 먼저 반갑게 인사해주시면서 분위기가 정말 끝내줬습니다. 다른 여행사보다 투어로 가이드님들은 다 젊고, 잘생기셨어요~~ ^^
특히 저희 담당이셨던 토미가이드님 킹왕짱!! ^^
토미가이드님랑 지내는 내내  정말 가이드 같지 않고, 편안하게 친구랑 여행하듯이 서로 대화도 나누면서
편안하게 대해주셨고, 센스있게 알아서 행동해주셨습니다.
아참!! 보라카이 여행중에 제일 좋았던게 전 호핑투어가 제일 좋았습니다.
마사지도 이름있는 스파로 안내해주셨고, 일정에있는 식사도 다 유명맛집이였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토미가이드님 만나뵙고 싶고요~
그동안 여행을 다녀봤지만 패키지여행으로 이렇게 행복하게 크게 웃으면서 여행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마지막날에 토미가이드님께 이번여행이 제일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하니 선하게 웃으시면서
같이 좋아해주시는 모습에 전 또 그 모습에 행복했네요~ ^^
토미 가이드님 이글을 보실지 모르시겠지만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언제 또 뵐지는 모르겠지만, 평생의 여행동반자 여자친구분도 꼭 만나서 더 크게 성장하시길 바래요^^
감사했고, 정말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