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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번 3.1절이라 연차하루 쓰고 다낭 3박 4일로 다녀왔어요ㅎㅎ
다녀온이유는 역시 일을 하고 있다보니 너무 지치더라고요. 또 2월에 설날까지 있다보니 스트레스가 배로 쌓여서 휴식이 너무 필요했던 터라 쉴 수 있는 날이 생겨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보라카이나 오키나와 같은 휴양지를 가려고 알아보던 중 최근 지인분들이 베트남 다낭을 너무 재밌게 잘 다녀왔다고 해서 상담을 먼저 받기로 했었죠.
투어로의 이민혜 담당자분에게 상담을 받았고, 메신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견적서라던가 가격, 일정표 등을 자세하게 보내주셔서 비교하면서 알아보기 좋았습니다 ㅎㅎ
꽤 괜찮다라고 생각했고 보라카이는 다음에 기약하고 이번에는 다낭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ㅎㅎ
숙소를 리조트로 했는데 다낭은 대부분의 리조트들이 해변비치를 끼고 있어 경치가 아주 좋다고 했는데 직접 가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고급진 부대시설들과 앞에 탁 트인 바닷가를 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지고 정말 힐링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수영장에서 수영재밌게 하고 해변가 나가서 산책하면서 사진 많이 찍고 놀았어요 ㅎㅎ
정말 이부분이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ㅎㅎ
그리고 오후랑 저녁에는 관광지 투어랑 여러가지 선택관광을 할 수 있더라구요.
저희는 낮에 마블마운틴이나 바나산처럼 꼭 가봐야하는 곳들을 갔었고 저녁에는 호이안거리에 가서 홍등거리 구경하고 길거리 음식 사먹고 그랬네요 ㅎㅎㅎ 가격도 비싸지 않아 부담없이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 하노이 쪽도 재밌다하던데 베트남이 인기많은 이유를 알 거 같습니다 ㅎㅎ
저희는 재밌게 놀구 왔고 끝까지 잘 챙겨주셔서 감사드려요~~ 다음에 또 연휴껴서 해외나가게 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ㅎㅎ
by ghltlr123,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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