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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어로 통해서만 3번째 다녀왔네요
원래 5월쯤에 가려고 했는데 보라카이가 그때쯤이면 녹조가 생긴다는 말을 들었어서
미리 휴가쓰고 다녀왔어요. 전 사실 보라카이 말고 팔라완을 가고 싶었는데 저희 여사님께서
보라카이 또 가고 싶다고 하셔서 어쩔 수없이 이번에도 ^^;;; 저번에는 페어웨이로 다녀왓었는데
디몰이랑 거리가 좀 있어서 밤에 왔다갔다하기는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디몰이랑 가까운 헤난 팜비치로 해서 다녀왔어요. 라군가든은 생긴지 한 10년정도 됐고
팜은 1년 정도 됐다고 하시더라구요. 역시나 룸 컨디션은 최상이였구요. 왜 인기 리조트인지 알겠어요
그리고 위치도 정말 환상적이였습니다 ㅋㅋ 조식뷰가 장난아니였어요. 진짜 바로 앞에 화이트 비치 두고
식사하는데.. (근데 그만큼 사람이 많아요;;) 종류도 다양하고 비워진건 금방금방 채워져서 부족함 없이
든든하게 먹고 일정 진행했어요~~ 수영장도 헤난 답게 넓었구요. 저희 룸은 수영장이랑 이어져있는 방이였는데
수영안할 땐 그냥 문닫아놓고 있으면 되니까 뭐 딱히 사생활침해..? 그런건 없었어요 ㅎㅎ
다음에 또 가게되면 크리스탈로 한 번 가보고 싶네요 ~ ㅎㅎ
by kido,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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